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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하 바스톤 'PK 실축'… 10위 천안과 11위 파주, '헛심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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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던 페널티킥은 의미를 갖지 못했다. 경기는 싱겁게 마무리됐다.

 

1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파주 프런티어 FC(이하 파주)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천안은 많은 슛을 날리며 파주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파주는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보르하 바스톤이 실축하며 마찬가지로 골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은 천안이 주도하는 분위기였다. 파주는 보르하 바스톤, 루크, 이준석 등을 활용한 플레이로 전환 상황에서 카운터를 노렸다. 하지만 천안이 소유하는 작업이 더 나아 보였다. 천안은 툰가라가 많은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블로킹에 막히거나 정확도가 떨어졌다. 유효 슛은 많지 않았다. 전반 막판엔 라마스와 이동협을 거친 작업이 이상준에게 향했다. 이상준 회심의 헤더는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천안으로서는 아쉬운 시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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