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신예’ 박정현 13번 도전만에 LPBA 정상에 서다…결승서 강유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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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이 3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6/27시즌 3차투어 에스와이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강유진을 4:2로 꺾고 개인 통산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웰컴톱랭킹상도 석권한 박정현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는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22살 신예’ 박정현이 13번 도전 끝에 마침내 LPBA 정상에 올랐다.
박정현(22, 하림)은 3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6/27시즌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LPBA챔피언십’ 결승에서 강유진을 세트스코어 4:2(11:9, 4:11, 11:5, 8:11, 11:4, 11:2)로 물리쳤다.
박정현(왼쪽)이 타이틀스폰서 에스와이 홍성균 부회장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또한 8강전에서 애버리지 1.947을 기록한 박정현은 대회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도 수상했다. 올해 22살인 박정현(2004년생)은 LPBA 최초 2000년대생 우승자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반면 LPBA 원년멤버이자 당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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