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막바지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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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선수와 관람객,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사진=대구시
[STN뉴스] 정성용 기자┃대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막바지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선수와 관람객,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안전·교통·숙박·의료·경기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상황과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선수와 초청 시민, 문화취약계층 등 약 4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동선과 현장 운영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대회 참가 신청자는 106개국 1만1천225명으로 집계됐다. 선수 7천522명과 동반인 3천703명으로, 당초 목표였던 90개국 1만1천명을 넘어섰다. 참가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대구시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종 보고회에는 대구시 유관부서 실·국장을 비롯해 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수성구·경산시, 대구교통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회식 준비 상황과 교통·안전관리, 의료지원, 폭염 대응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과 주요 행사장 내 냉방시설과 쉼터 운영, 의료지원체계 등을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분야별 대응책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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