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단, 평창서 2026-27시즌 합숙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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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후보팀이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하 연맹)은 10월 8일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후보팀이 평창에서 2026-27시즌을 대비한 합숙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은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의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유망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선수들의 체계적인 경기력 향상과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국가대표 후보팀은 지도자 4명과 선수 14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훈련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2차 훈련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3차 훈련은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장소는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와 고원 운동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합숙 기간 동안 종목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과 경기 기술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훈련은 육상 훈련과 체력 및 웨이트 훈련 등 기초 훈련을 비롯해 스타트 훈련, 비디오 분석 등 기술 훈련으로 구성된다. 또한 장비 정비 및 세팅 방법을 익히며 선수들이 경기력 뿐만 아니라 장비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훈련 초반에는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오리엔테이션과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본 소양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합숙훈련은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실제 훈련 환경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기량과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도자들은 선수별 훈련 과정과 경기력을 면밀하게 살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소피아 전임감독은 “이번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초체력과 기술을 충실히 익히고,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유망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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