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dal
      라면콕콕
      LV. 2
    • medal
      골드배
      LV. 2
    • medal
      크라스
      LV. 2
    • 4
      방토
      LV. 2
    • 5
      김워크
      LV. 2
    • 6
      내가고미다
      LV. 2
    • 7
      나라야
      LV. 2
    • 8
      타코
      LV. 2
    • 9
      하와잉
      LV. 2
    • 10
      김비트
      LV. 2
    • medal
      라면콕콕
      15,100
    • medal
      크라스
      12,900
    • medal
      방토
      12,900
    • 4
      골드배
      12,900
    • 5
      김워크
      12,700
    • 6
      나라야
      12,500
    • 7
      내가고미다
      12,500
    • 8
      타코
      12,000
    • 9
      하와잉
      11,700
    • 10
      김비트
      11,100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스포츠권 실현하는 공공정책 플랫폼인가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박수갈채가 그친 경기장 밖에서 진짜 질문이 시작된다. ‘대회가 끝난 뒤에도 장애인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가?

지난 9월, 역대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약 9200명이 참가했고, 39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뤄졌다.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충분히 박수받을 만하다. 그러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만으로 장애인체육의 성공을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과연 장애인의 스포츠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적 발전을 이끄는 공공정책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는가.

송석록 경동대 교수

송석록 경동대 교수

■ 우리 사회에 던져야 할 질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13억 명, 세계 인구의 16%가 상당한 수준의 장애를 경험하고 있다. 장애는 개인의 신체적 특성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이동·시설·정보·사회적 인식과 같은 환경적 장벽이 장애를 더욱 크게 만든다. 따라서 장애인체육의 문제 역시 단순히 ‘체육’만의 문제가 아니다. 장애학자 마이클 올리버(Michael Oliver)가 제시한 ‘장애의 사회적 모델’은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장애의 원인을 개인에게만 돌리지 않고, 사회가 만들어 놓은 물리적·제도적 장벽에서 찾는 관점이다. 그렇다면 장애인체전에서 물어야 할 질문도 달라진다.

 

경기장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가만이 아니다. 공항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가.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가.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참가자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도 대회가 끝난 뒤 집 근처에서 계속 운동할 수 있는가.

■ 이 모든 것이 장애인 스포츠권의 문제다.

해외 사례는 우리에게 또 다른 교훈을 준다. 영국은 런던 2012 패럴림픽 이후 장애인 스포츠를 대회의 ‘유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에 투자를 집중했다. 그러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해서 일상적인 스포츠 참여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대회의 관심과 투자를 지역사회에 어떻게 남길 것인가가 더 중요한 과제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PARTNER

먹튀수사대 파트너

검증된 파트너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보증업체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