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휴식도 끝···광주FC, 울산 상대로 반등 신호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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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 중인 아이데일.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긴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생존 경쟁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승리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한 채 휴식기를 맞았다.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러진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아이데일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무2패. 공격력 면에서 분명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리그 무승 기록은 28경기까지 늘어났다.
광주의 과제는 분명하다. 30경기에서 21득점에 그친 반면 63실점을 허용했다. 현재 리그 최소 득점이자 최다 실점이다. 후반기 경기당 골을 늘렸지만 경기당 평균 득점은 0.7골, 실점은 2.1골이다. 상대 압박·역습 상황에서 반복되는 수비 집중력 저하가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다. 좋은 흐름을 만들고도 선제 실점에 끌려가거나 따라붙은 뒤 다시 흐름을 내주는 모습도 적지 않았다. 휴식기 동안 공격 조합과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어야 했던 이유다.
세리머니 중인 광주 선수단. 광주FC 제공
현재 광주는 1승12무17패, 승점 15로 최하위다. 11위 부천과는 승점 17점 차다. 파이널B 진입은 이미 확정됐고 정규리그 3경기와 파이널B 진입 후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최하위 탈출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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