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하다! 어떤 결정 내리나? 양키스, 끝까지 고심 또 고심...저지는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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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압도한 뉴욕 양키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앞두고 간판타자 애런 저지의 출전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저지의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오는 4일 오전까지 디비전시리즈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저지는 지난달 16일 오른쪽 종아리 가자미근 부상을 당했다. 양키스는 보스턴과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저지의 출전 여부를 검토했으나 결과적으로 제외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저지는 최근 타격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양키 스타디움에서 투수를 상대했고, 3일에는 플로리다주 탬파 구단 마이너리그 시설에서 훈련한 뒤 트로피카나 필드로 이동했다.
분 감독은 저지가 주루 훈련까지 마쳤는지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베이스 러닝이 반드시 출전 명단 포함 조건은 아니다"라고 했다. 즉, 저지를 대타 요원으로 쓸 수 있다는 의미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저지가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중심 타선에 배치될 것"이라며 이미 대비책을 세우고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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