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 41호’ 김도영 잡았다…KT 4연승 질주, 삼성도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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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 위즈 / KT 샘 힐리어드
(MHN 황혜성 기자) KT 위즈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 상대 원정 경기에서 7-5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KT는 1회초 김현수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초 4-2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샘 힐리어드가 시즌 41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KT는 7회말 김태군에게 시즌 6호 동점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5-5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8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가 시즌 13호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소형준은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원석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승(7패)째를 올렸고, 박영현은 시즌 29세이브를 기록했다.
KT는 84승 49패 4무(승률 0.632)로 선두를 지키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KIA는 72승 61패 2무(승률 0.541)로 4위에 머물며 3연패에 빠졌다.
출처:삼성 라이온즈 / 삼성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에서 한화 이글스를 3-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0-1로 뒤진 5회말 김헌곤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7회 갈렸다. 2사 1루에서 이재현이 시즌 17호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발 원태인은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승민은 1⅔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2패)째를 올렸고, 김재윤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5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81승 52패 3무(승률 0.609)로 2위를 유지하며 선두 KT와 3경기 차를 유지했다. 한화는 55승 79패 4무(승률 0.410)로 9위에 머물며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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