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만 무려 116명!' 프리미어리그 초비상 사태 터졌다...리그 재개도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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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리그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비상이 걸렸다. 20개 구단에서 무려 116명의 선수가 부상 또는 몸 상태에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A매치 휴식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리그 전체에서 추적하고 있는 부상 및 피트니스 문제가 무려 116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현재 PL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각 구단의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돼 경기를 소화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이른바 'A매치 바이러스'를 피하지 못했다.
실제로 여러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몸 상태에 문제를 보이며 소속팀에 비상이 걸렸다. 기존 부상자까지 더해지면서 리그 재개를 준비하는 감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이번 A매치 휴식기 역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 타격을 안겼다. 일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주말 리그 경기 출전 여부에 의문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빅클럽들도 예외는 아니다. 아스널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구단이 크고 작은 부상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부터 우승 경쟁과 유럽대항전을 병행해야 하는 팀들에게 주축 선수들의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다. 일부 선수들은 장기간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직전까지 출전 여부를 지켜봐야 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이제 각국 대표팀으로 흩어졌던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인 몸 상태 점검이 시작될 전망이다. 리그 재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A매치 기간 발생한 부상 변수가 향후 순위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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