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치 않은 유럽 무대' 김예건, 교체 출전 19분 만에 재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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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의 김예건. (즈베즈다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축구의 기대주 김예건(18·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유럽 진출 후 두 번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지 19분 만에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즈베즈다는 11일(한국시간) 세르비아의 수르둘리차에서 열린 FK 라드니크 수르둘리차와 2026-27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즈베즈다는 19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개막 후 리그 7연승에 실패했다.
답답한 경기 흐름 속에 김예건도 기회를 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예건은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갔다. 김예건은 투입 직후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슈팅 등으로 팀 공격에 힘을 더했지만 잦은 실수가 아쉬웠다.
결국 알베르트 리에라 감독은 후반 34분 김예건을 블라디미르 루치치와 교체했다.
경기 후 리에라 감독은 김예건의 교체 상황에 대해 따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2008년생 김예건은 올해 전북 현대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김예건은 K리그1에 데뷔해 8경기 1골을 기록했다.
프로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김예건은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예건은 지난달 31일 FK제문과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즈베즈다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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