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또 붙나' 日 여자 축구 경계심 폭발…'디펜딩 챔피언' 북한과 16강 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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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공식 계정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여자 축구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11일 '디펜딩 챔피언 북한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4골 차로 2연승하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전에서 일본과 붙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폴란드의 블라디슬라프 크롤 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6년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4대0으로 이겼다. 북한은 포르투갈(2대0)에 이어 코스타리카까지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E조 1위에 오르며 콜롬비아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엔 24개국이 나서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사진=FIFA 공식 계정 캡처
'풋볼채널'은 '지난 대회 우승팀인 북한은 개막부터 2연승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대0으로 이긴 북한은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도 실력 차이를 드러냈다. 북한은 이번 두 경기를 마치고 2승, 6득점-무실점이다. 2024년에 열린 전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일본을 1대0으로 잡았다. 독일,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회 최다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속 우승과 단독 최다인 4번째 세계 1위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토너먼트에서는 E조 1위 팀과 D조 2위 팀이 붙는다. 일본은 현재 D조 2위에 랭크돼 있다. 이대로라면 16강전에서 일본과 북한이 붙게 된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D조에서 경쟁하고 있다. 첫 경기에선 뉴질랜드를 2대1로 잡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미국과 2대2로 비겼다. 이탈리아(2승)에 이어 D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2일 최종전에서 이탈리아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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