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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 마침내 감독마저 못 참고 극찬..."환상적인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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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영우 SNS 캡처

사진=설영우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설영우를 비롯해 신입생들에 대한 칭찬을 마누엘 바움 감독이 쏟아냈다.

독일의 빌트는 8일(한국시각)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바움이 하프타임에 선보인 묘기가 극적인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 2연승과 함께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6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터진 4골로 승리를 챙겼다. 엘리야스 바움, 로빈 펠하우어, 클로드 모리스, 파비안 리더가 연거푸 득점을 터트려 상대를 무너뜨렸다.

사진=설영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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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는 '바움 감독은 경기 후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핀 다멘을 칭찬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반전 경기력에는 불만을 표했다. 하프타임 동안 바움 감독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바움 감독은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다'고 전했다.

해당 명단에는 설영우의 이름도 있었다. 바움 감독은 "훌륭한 선수단 구성과 환상적인 이적 시장을 통해 정말 멋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덕분에 이런 중요한 순간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사진=설영우 SNS 캡처

사진=설영우 SNS 캡처

설영우는 올여름 즈베즈다를 떠나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도전이 마무리되며, 향후 거취가 주목받았고, 아우스크부르크의 구애를 받아 빅리그 이적에 성공했다. 즈베즈다에서의 활약상을 고려하면 당연한 도약이다. 개막전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전도 교체 명단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전 경기와 달리 조금 일찍 경기장에 투입됐다. 후반 27분 마리우스 볼프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샬케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설영우는 이날 경기에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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