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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달리고' 원맨쇼! '개점휴업' 다저스 오타니 4연속 MVP 가로막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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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크로우-암스트롱. AFP연합뉴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AFP연합뉴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AP연합뉴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어느덧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다. 뉴욕 메츠의 속쓰림을 넘어 이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가로막을 유일한 호적수로 성장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PCA, 시카고 컵스)의 기세가 놀랍다. 어느덧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까지 도루 5개를 남겨두고 있다.

크로우 암스트롱은 8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 홈런 포함 2안타를 치며 죽지 않은 타격감을 뽐냈다. 1타점 2득점에 도루 2개까지 더했다.

이날 컵스는 3대4로 패했지만, 크로우-암스트롱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6명 밖에 밟지 못했던 금자탑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첫 타석에선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페드로 라미레즈의 솔로포가 터지며 컵스가 1-0으로 앞선 5회초, 크로우-암스트롱은 몸에맞는볼로 1루에 나갔다. 이어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올해 34개째 도루였다. 아쉽게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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