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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고객' 토트넘에 감사...맨시티, 이번 여름에만 5312억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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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ESPN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기록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올여름 맨시티를 떠난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이번 여름 맨시티는 변화가 많았다. 10년 동안 맨시티를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났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부임했다. 시즌 종료 후 맨시티에서 오랫동안 뛴 베르나르두 실바, 존 스톤스 이적으로 라커룸 분위기 변화도 불가피했다.

맨시티는 매각에 집중했다.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제레미 몽가, 맥스 알레인 등 유망주들은 임대를 보냈다. 이사 카보레, 주마 바와 같은 잉여 자원들도 방출했다. 확실하게 이적료를 벌어들였다. 사비우를 토트넘 홋스퍼에 팔았는데 무려 8,770만 유로(약 1,382억 원)를 획득했다. 

티자니 레인더르스, 니코 곤잘레스, 제임스 트래포드, 마누엘 아칸지, 나단 아케도 확실한 이적료를 안기고 맨시티를 떠났다. 오마르 마르무시, 잭 그릴리시는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해 임대를 선택했다. 중원 핵심 로드리 이탈은 뼈아팠다. 로드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 이적을 택했고 6,000만 유로(약 940억 원)에 바르셀로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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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3억 3,702만 유로(약 5,312억 원)를 벌었다. 맨시티 단일 이적시장 최다 판매액이다. 그러면서 베스트 일레븐도 구성 가능해졌다(이후 괄호는 새 팀). 골키퍼는 트래포드(리즈)다. 수비진은 아케(페네르바체)-스톤스-아칸지(이상 인터밀란)가 구성했다. 중원엔 곤잘레스(뉴캐슬 유나이티드)-로드리(바르셀로나)-실바(레알 마드리드)-레인더르스(알 카디시야)가 위치했다. 공격진은 그릴리시(에버턴)-마르무시-사비우(이상 토트넘)이었다.

베스트 일레븐만 보면 리그 상위권 경쟁도 가능하다. 그만큼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내보낸 것이다. 그러면서 엔조 페르난데스에 1억 4,500만 유로(약 2,285억 원)를 쓰고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1억 3,500만 유로(약 2,128억 원)를 투입했다. 아유브 부아디, 일리만 은디아예, 알랑 등을 데려오는데 총 5억 2,620만 유로(약 8,295억 원)를 투자했다. 번 만큼 썼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고 마레스카 감독이 왔지만 맨시티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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