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김하성과 함께 갈림길로 다가간다” 2022 WS MVP 트레이드 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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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랜타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27일(한국시각)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 9회말 대타로 나와 끝내기 안타를 쳤다. 애틀랜타는 이날 김하성의 끝내기 안타로 다저스에 6-5로 이겼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애틀랜타가 김하성과 함께 갈림길로 다가간다.”
스포팅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동시에 다음 시즌을 내다보기 시작했다. 그들이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유격수 자리인데, 이 시즌 동안 이 포지션이 때때로 큰 공백으로 남아 있었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수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서 스포팅뉴스는 “김하성이 애틀랜타에 마침내 안정감 있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의 활약은 애틀랜타를 갈림길에 서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김하성이 최근 끝내기안타도 치고 도루도 했지만, 그것만으로 애틀랜타의 생각을 바꾸긴 어려워 보인다는 얘기다.
김하성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서 또 결장했다. 끝내기안타 이후 확실한 임팩트가 또 없다. 메이저리그 최약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서 2경기나 선발 출전했지만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기다려줄 여유가 없다. LA 다저스와 치열한 내셔널리그 승률 2위 싸움, 다시 말해 디비전시리즈 직행 싸움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가 확실한 것도 아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추격을 더 확실하게 뿌리쳐야 한다.
이런 상황서 스포팅뉴스는 애틀랜타가 장기적으로도 유격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팬사이디드의 하우스 댓 행크 불트 등 꾸준히 언급하는 제레미 페냐(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또 언급했다. 2022년 월드시리즈 MVP 페냐를 올 시즌 후 트레이드로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다.
스포팅뉴스는 “페냐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는 애틀랜타에 좋은 대체 선수로 키를 잘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미 경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으며, 월드시리즈 MVP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스포팅뉴스는 “페냐는 지금까지 경력 동안 3100만 달러를 벌었다. 휴스턴의 유격수는 지난 몇 년간 그 포지션에서 부족했던 꾸준함을 애틀랜타에 줄 수 있다. 그 정도 경력을 가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애틀랜타에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스포팅뉴스는 또한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이와 함께 갈림길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군요.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그런 믿음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이 상황이 몇 주 더 지속된다면 '우리가 지금 뭐 하는 거지?'라는 진지한 대화가 시작될 것 같다고 브레이브스 라디오 진행자 크리스 디미노가 말했다”라고 했다. 자신들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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