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장타력은 아직..." 김혜성 콜업 3순위, 확대 엔트리 D-1, 다저스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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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메이저리그 확대 엔트리 시행이 하루 남은 가운데 LA 다저스는 누구를 콜업할까. 김혜성도 후보 중 하나다.
미국 다저스웨이는 1일(한국시각) "다저스에는 타선의 활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택지가 매우 풍부한데 과연 어떤 선수를 콜업하는 것이 합리적일까"라며 빅리그로 돌아올 선수들을 예측했다.
김혜성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김혜성은 KBO에서의 수년간의 경력과 메이저리그에서의 우여곡절으르 합치면 이 후보군 중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에 속한다. 그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이며 그의 수비력은 중견수 자리에서 앤디 파헤스를 대체하기에 가장 적합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문제는 타격이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지만 타격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75경기 출전해 타율 0.272 3홈런 27타점 출루율 0.334, 장타율 0.355, OPS 0.689를 기록 중이다.
매체는 "8월 대부분 시간 동안 깊은 침체에 빠져 있다가 이게 겨우 살아나고 있는 다저스 타선의 상황을 고려하면 수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고타율을 기록 중이지만 구단이 기대했던 장타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콜업 1순위는 누구일까. 제임스 팁스 3세다.
매체는 "팁스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홈런을 터뜨렸던 시즌 초반 기세가 지금까지도 거의 식지 않았다. 트리플A 124경기를 치르는 동안 타율 0.295 OPS 0.965, 27홈런 96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의 시즌 타율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0.281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호평했다.
이어 "만약 그가 다저스 소속이 아니었다면 팬들은 그를 마이너리그에 묶어두기에 아까운 선수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저스가 뛰어난 유망주에게 그렇게 했던 경우를 수없이 바왔다"면서 "그럼에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카일 터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팁스는 가장 유력한 콜업 후보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혜성이 타구를 잡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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