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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6 한국중고농구 왕중왕전 남고부 우승을 차지한 용산고 선수들이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과 포즈를 취한 모습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2026년 중고농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제5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이 오는 9월 2일부터 경북 상주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여중부 11개 팀, 남중부 31개 팀, 여고부 9개 팀, 남고부 27개 팀 등 총 78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전국 규모 대회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팀들은 한 해 동안 쌓아온 전력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시즌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경쟁에 나선다.
올 시즌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마지막 전국대회다운 수준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남고부는 참가팀 숫자만 27개에 달하는 만큼 예선부터 한 경기의 중요성이 크다. 초반부터 강팀들이 맞붙을 경우 조별리그 순위 경쟁 역시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남중부는 31개 팀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층과 벤치 운영, 경기 체력 등이 승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즌 후반부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팀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단기간에 여러 경기를 치러야 하는 토너먼트 특성상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는 고른 선수 운용을 보여주는 팀이 유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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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는 남고부와 남중부에 비해 참가팀 수가 적은 만큼 대회 초반부터 각 팀의 전력과 우승 경쟁 구도가 빠르게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양여고, 삼천포여고, 효성여고, 숙명여고, 동주여고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들의 경쟁이 관심을 모은다.
여중부 역시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라는 점에서 각 팀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중등부는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팀 전력 변화가 빠른 만큼 시즌 초반 대회와 비교해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78개 팀이 상주에 모여 펼치는 마지막 승부. 누가 시즌의 마지막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할 것인지, 그리고 어느 팀이 마지막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남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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