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확신! "이 멤버로 우승 아니면 실패지" 슈퍼스타 대형 빅딜→반지 원정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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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클레이 탐슨의 아버지, 마이칼 탐슨이 마이애미의 전력을 두고 강력한 말을 남겼다.
클레이 탐슨의 아버지이자 전직 NBA 선수 마이칼 탐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Locked On Heat'에 출연해 마이애미 히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했던 그들이었다.
뼈아픈 실패를 맛본 그들은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밀워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영입한 것. 백코트 에이스였던 타일러 히로를 비롯해 여러 자원들의 출혈을 감수한 선택이었다.

새로운 시즌 마이애미를 향해서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아데토쿤보뿐만 아니라 바비 포티스, 클레이 탐슨, 팀 하더웨이 주니어 등 우승을 원하는 베테랑들이 팀에 대거 합류했다.
물론 쉬운 도전은 아니다. 당장 동부 컨퍼런스만 봐도 제일런 브라운과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한 필라델피아, 디펜딩 챔피언 뉴욕 등 난적들이 버티고 있고 서부 컨퍼런스에는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오가 여전히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마이애미와 계약한 '역대급 슈터' 클레이 탐슨의 아버지이자 과거 드래프트 1순위 출신으로 현역 시절 우승 반지 2개를 차지했던 마이칼 탐슨은 팀의 전력에 자신감을 보이며 우승이 아니면 실패라는 마인드로 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마이칼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데려오면서 챔피언십 팀을 만들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따라서 우승을 제외한 결과는 실패다. 팻 라일리와 에릭 스포엘스트라도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마이애미 선수들 역시 그런 자세로 시즌에 임해야 한다.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보스턴, 뉴욕, 르브론 제임스가 있는 필라델피아, 야니스와 뱀 아데바요, 클레이 탐슨을 비롯한 베테랑들이 있는 마이애미 같은 팀이라면 우승보다 못한 성적은 실패"라고 강조하며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오도 마찬가지다. 파이널에 올라가는 것도 멋진 일이지만 이 팀에선 아니다. 우승이 팻 라일리가 자신의 팀에 요구하는 기대치다. 선수들도 그걸 이해해야 하고, 분명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데토쿤보는 이미 우승을 경험했기 때문에 챔피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클레이는 우승 반지가 4개나 있다. 이제 다섯 번째 반지를 간절히 원하고 있고, 5회 우승자라는 특별한 타이틀에 합류하고 싶어한다"라는 말도 남겼다.
NBA 현역 최고 명장으로 불리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에 도전할 마이애미다. 오랜만에 구성된 강력한 로스터에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지도력까지 잘 합쳐진다면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
지난 시즌 맹위를 떨쳤던 팀들과 더불어 마이애미, 필라델피아와 같은 인상적인 이적 시장을 보낸 팀들이 대권 경쟁에 가세하면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다음 시즌 NBA다. 과연 마이애미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3년 이후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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