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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오는 아시아 산악계... 대한산악연맹, 국제무대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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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한산악연맹이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 및 아시아 산악기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 UAAA 총회 단체사진). /사진=대한산악연맹

27일 대한산악연맹이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 및 아시아 산악기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 UAAA 총회 단체사진). /사진=대한산악연맹

[STN뉴스] 류승우 기자┃대한산악연맹이 올해 이탈리아와 중국에 이어 폴란드, 네팔까지 국제 산악기구 회의에 잇달아 참가한다. 세계·아시아 산악계와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내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산악연맹(UAAA) 총회 준비에도 들어갔다. 산악활동뿐 아니라 산악스키 등 산악스포츠 분야까지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는 행보다.

베르가모 찍고 충칭으로… 국제 산악계와 접점 넓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 및 아시아 산악기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첫 일정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연맹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베르가모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UIAA) 춘계 이사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제 산악계의 주요 현안과 안건이 다뤄졌다. 연맹은 각국 산악 행정 관계자들과 만나 국제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닷새 뒤에는 무대를 중국으로 옮겼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칭에서 열린 UAAA 총회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 산악단체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산악스포츠 현안과 회원국 간 협력 방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대한산악연맹에는 또 하나의 과제가 있었다. 바로 내년 서울 총회 준비였다.

27일 대한산악연맹이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 및 아시아 산악기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왼쪽),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사진=대한산악연맹

27일 대한산악연맹이 2026년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 및 아시아 산악기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왼쪽),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사진=대한산악연맹

내년 9월엔 서울로… UAAA 총회 준비 본격화

2027년 9월 UAAA 총회는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은 충칭 총회 기간 서울 개최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현지 행사 운영 방식도 살폈다. 올해 총회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내년 서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간 셈이다.

UAAA 회원국 관계자들이 서울에 모이는 만큼 대한산악연맹은 총회 준비와 함께 아시아 산악계와의 교류망을 넓히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산악스키 국제 흐름도 챙긴다… 10월 폴란드행

국제교류 일정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 자코파네에서는 국제스키산악연맹(ISMF) 제19회 정기총회(Ordinary Plenary Assembly)가 열린다.

국가회원과 초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워크숍과 본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 대한산악연맹 산하 대한산악스키협회도 현장을 찾아 스키마운티니어링 분야의 국제 흐름을 살피고 각국 회원단체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스키마운티니어링을 둘러싼 국제 동향과 각국의 운영 사례를 확인하는 것도 이번 일정의 주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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