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이 형 공백? 기회 잡아야죠” 구슬땀 흘리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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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이규태(24, 200cm)가 구슬땀을 흘리며 프로 첫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24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서울 삼성과 일본 B리그 소속 파이팅 이글스 나고야의 비공개 연습경기가 열렸다.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코트를 밟은 가운데 이규태 또한 열심히 코트를 누볐다. 상대 외국선수뿐만 아니라 아시아쿼터 프란시스 로페즈와도 매치업하며 또 다른 경험을 쌓았다.
연습경기 후 만난 이규태는 “오프시즌 동안 필리핀 대학팀이나 몽골 프로팀과 경기를 했었다. 일본팀은 붙어보니 확실히 수비가 강하더라. 앞선 가드들부터 강하게 압박해서 어려움이 있었다. 이 점이 다른 나라 팀들과 확실한 차이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연세대 출신 이규태는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루키 시즌 38경기에서 평균 15분 43초를 소화하며 5.9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재 그는 프로 첫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처음 받아보는 강도 높은 훈련에 힘들었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버텨냈다.
이규태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체계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순발력과 민첩성 훈련 등을 시켜주셨다. 야외에서 트랙도 뛰었는데 쉽지 않더라. 너무 힘들었다(웃음). 처음하는 훈련이라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버틴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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