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하고 있지만 구현 문제” 마사 ‘유무’에 경기력 편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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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왼쪽) 감독과 마사.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10번’ 자리(공격형 미드필더) 고민은 계속된다.
대전은 여전히 10위(승점 29)에 머물고 있지만 중위권 간격은 크지 않다. 5위 제주SK(승점 35)와 격차가 2경기다. ‘우승 후보’로 꼽힌 대전은 목표를 파이널A(6강)와 차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하향 조정한 상태다.
최근 득점력이 괜찮다. 5경기에서 11골로 모두 멀티 득점 이상을 해냈다. 황선홍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의 위치와 역할을 조정하면서 활로를 뚫어내고 있다. 고민은 주민규 아래에 위치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고정되지 않고 2선까지 내려오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공을 연계하면서도 침투하는 움직임이 더욱더 필요해졌다. 대전엔 마사를 비롯해 김준범, 김현욱, 서진수 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자원이다.
고민거리는 마사가 뛸 때와 뛰지 않을 때 경기력의 차이가 큰 점이다. 마사는 대전 공격의 핵심 자원이다. 공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타적인 플레이, 문전에서 침착성과 마무리 능력까지 갖췄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거나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받는데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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