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비니시우스 편에 섰다' "성인군자는 아니지만 너무 당한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9 조회
- 목록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 후 리그 첫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조세 무리뉴(63)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를 감쌌다. 과거 상대팀 감독으로 그를 비판했던 무리뉴는 이제 "비니는 내 선수"라며 지나친 견제와 거친 수비에 목소리를 높였다.
스페인 '아스'는 23일(한국시간) 에스파뇰전이 끝난 뒤 진행된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2026-20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9분 주드 벨링엄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30분 에스파뇰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칼라트라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카를로스 에스피가 후반 45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무리뉴 감독에게 레알 복귀 후 첫 리그 승리를 안겼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내용부터 짚었다. 그는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에스파뇰 역시 패배할 만한 경기는 하지 않았다.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를 아주 잘 통제했고 강하게 압박했다. 많은 위험을 감수했다. 승리할 만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에스파뇰처럼 수비하고 역습하는 팀, 선수들이 한계까지 뛰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팀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돌아간다는 것은 그들에게 힘든 일일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무리뉴가 특히 강조한 부분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선수단의 몸 상태였다.
레알은 올여름 월드컵을 소화한 선수가 적지 않았던 반면 에스파뇰은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가 없었다. 시즌 준비 기간의 차이가 경기 강도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