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침묵은 하루면 족하다! 1안타 1도루 ‘존재감’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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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다시 안타를 때려냈다. 도루까지 얹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 부진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비에서 타구 판단 실수까지 범했다.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 상황에서 맞은 23일 경기에선 다행히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1로 유지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56이다.
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보스턴과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사진 | Imagn Images 연합뉴스
2회초 무사 2루에서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의 날카로운 스위퍼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삼진이다.
3회초 2사 만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타격했다. 잘맞은 타구가 나왔다. 그런데 이게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 1사 1루. 이번에도 잘맞은 타구를 만들었다. 내야를 벗어나 외야로 뻗어갔다. 그러나 상대 중견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중견수 직선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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