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6경기 무패 행진! 'K리그1 홈 첫 승' 포항전 기억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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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고(부천FC1995).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부천FC1995가 K리그1 첫 홈 승리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2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부천과 포항스틸러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은 6승 9무 8패(승점 27)로 9위, 포항은 9승 4무 10패(승점 31)로 6위다.
부천은 6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지난 19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부산아이파크와 맞대결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5PK4로 격파했다.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는데 승부차기 단계에서 김현엽 골키퍼가 상대 슛을 방어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로써 지난 2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 이후 공식전 6경기 무패(3승 3무)다.
중상위권 도약에 중요한 승부처다. 현재 부천은 순위상 9위지만, 2위 울산현대와 승점 차는 10점에 불과하다. 특히 맞대결 상대인 6위 포항과는 4점 차다. 승리 시 6위권 진입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 부천은 포항전 통산 2승 1무, 4득점 무실점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5라운드 홈에서 열린 포항전 티아깅요와 이의형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부천의 K리그1 홈 첫 승이었다.
이영민(부천FC1995).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은 갈레고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직전 전북현대전 갈레고는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포인트 뿐만 아닌 역습 상황에서 갈레고의 침투 움직임이 전북 수비진에 혼란을 주는 데 주효했다. 이날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 23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이영민 감독은 "승리의 기쁨은 뒤로 하고, 리그 경기를 준비하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라인업을 구상해 팬분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며 포항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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