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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왔다’ 대구서 뛰던 카이오, 서울E 합류…K리그1 승격 경쟁 ‘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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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1에서 활약하며 국내 무대 적응을 마친 브라질 출신 센터백 카이오를 영입했다. 후반기 승격 경쟁을 앞두고 수비진에 높이와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카이오는 192cm, 89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다. 큰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적극적인 대인 수비가 강점이며,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도 갖췄다. 중앙 수비뿐 아니라 왼쪽 수비 자리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은 자원으로 평가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1부리그의 올랜도 파이리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카이오는 포르투갈 2·3부리그를 거쳐 2023년 화성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첫 시즌부터 화성의 K3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리그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대구FC로 이적하며 K리그1에 진출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50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1에서 기록한 6골을 모두 머리로 만들어내며 공격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옵션으로 활용됐다.

이후 브라질 2부리그 빌라 노바 FC에서 뛰었던 카이오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이랜드의 승격 도전에 합류하게 됐다. 서울 이랜드는 카이오의 영입을 통해 후반기 수비 안정은 물론 세트피스 공격에서도 새로운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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