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스포츠의 감동 속으로"…가평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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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공식 홍보 포스터./사진=가평군
[STN뉴스] 김재환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완벽한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낸다.
참가 선수들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수영, 축구, 보치아, 쇼다운 등 총 19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매트와 코트 위에서 맘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의 화려한 막을 올릴 개회식은 오는 28일 오전 9 시 30분 자라섬 서도에서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수어 공연과 휠체어 댄스스포츠 공연으로 시작되는 공식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식에 이어 가수 장윤정과 노라조의 열정적인 축하공연과 풍성한 경품 추첨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또 야외 행사장 일대에는 물총 사격 챌린지, 여름 부채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이끈다.
경기도 가평군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관전 재미를 돕기 위해 공식 배포한 이색 종목별 캐릭터 마스코트 이미지./사진=가평군
이와 함께 닭강정과 잣파이 등 가평의 매력을 가득 담은 먹거리존, 가평 농특산물 판매 부스, 관내 양조장 시음 행사, 건강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알차게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기는 오감 만족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군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꼼꼼하게 지원하는 폭염 대책을 전격 수립했다.
대규모 야외 인파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개회식 시간을 당초 오후에서 오전으로 앞당겨 운영하고, 행사 진행 시간도 대폭 줄였다. 현장에는 시원한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을 든든하게 설치하는 것은 물론, 이동식 에어컨을 완비한 무더위 쉼터와 쿨링버스를 곳곳에서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원한 얼음물을 상시 보관한 전용 냉동탑차를 행사장 곳곳에 전폭 배치해 온열질환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장벽 없이 대회의 감동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장 전 구역에 전문 수어통역사를 꼼꼼히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책자 배포와 이동약자 전용 지원 부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편안하게 화합하는 축제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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