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또 역전한 NC…선두 KT 상대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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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3일 안중열이 쏘아올린 홈런으로 KT를 상대해 2연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또 한 번 기적을 만들어냈다. 안중열의 3점 홈런을 앞세워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NC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KT와 맞붙어 6-5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박민우(2루수)-김휘집(3루수)-박건우(지명타자)-블레인(1루수)-권희동(좌익수)-안중열(포수)-박시원(우익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NC는 테일러를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KT는 지난달 영입한 대니엘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대니엘은 이날 KBO 데뷔전으로 나섰다.
KT는 1회부터 힐리어드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테일러는 최원준과 김현수를 아웃 처리했다. 그러나 안현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힐리어드가 풀카운트에서 파울로 버티면서 9구까지 테일러와의 승부를 끌고 갔다. 테일러가 던진 직구를 받아치면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NC 타선은 대니엘을 공략하지 못했다. 2회에서 김휘집은 8구까지 승부를 벌였지만, 투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건우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며, 블레인은 공을 받아쳤지만 포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KT는 3회초 추가 득점했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권동진이 우익수 뒤 홈런을 날리면서 3-0으로 달아났다.
4회에서도 1점을 보탰다. 힐리어드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다음 김민혁의 안타로 3루까지 나아갔다. 류현인의 적시타가 힐리어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는 4-0으로 앞서갔다.
NC의 타선은 4회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주원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정원이 좌익수 왼쪽 1루타를 치면서 무사 1,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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