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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최정, 동생 최항과 함께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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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SG 랜더스 SNS 캡쳐 / SSG 최정

출처:SSG 랜더스 SNS 캡쳐 / SSG 최정

(MHN 황혜성 기자) SSG 랜더스 최정(39)이 수술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정은 최근 고관절 부상으로 2026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정밀 검진 결과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은 그는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수술을 결정했다.

최정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해당 분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은 뒤 약 2주간 현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전 복귀까지는 약 6개월이 예상된다.

이번 미국행에는 동생 최항(32)도 함께한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최항은 형의 수술과 현지 재활을 돕기 위해 동행을 결정했다.

 

최항은 최근 인터뷰에서 "형한테 받은 게 너무 많았는데 이젠 형에게 힘이 돼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출국을 앞둔 최정은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해 직접 인사를 남겼다.

최정은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제가 미국으로 수술을 하러 가게 됐는데, 수술 잘 마치고 재활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와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날도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셔서 즐겁게 야구 관람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희 SSG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수술과 재활을 위해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는 최정은 회복에 집중한 뒤 2027시즌 복귀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최항 역시 꾸준히 몸을 만들며 현역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형의 수술과 재활을 돕기 위해 미국행에 동행하며 형제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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