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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우려에도...'韓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 감독 극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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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밍엄 SNS 캡처

사진=버밍엄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백승호가 부상 우려에도 시즌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버밍엄 시티는 9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1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버밍엄은 이번 승리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백승호는 이날 선발로 나섰다. 4-2-3-1 포메이션에서 중원 한 자리를 차지한 백승호다. 버밍엄은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코크레인의 롱 크로스가 비센테에게 전달됐다. 비센테는 쇄도하는 프리스테에게 볼을 연결했고 프리스테가 절묘하게 방향만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백승호 SNS 캡처

사진=백승호 SNS 캡처

백승호는 이날 65분을 소화하며 , 패스 성공률 71%, 드리블 성공 1회, 공 소유권 회복 4회, 인터셉트 1회, 태클 성공 1회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6~2027시즌 첫 시작을 기분 좋게 승리로 마쳤다.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의 버밍엄 라이브는 '지난 시즌 데뷔전 이후 141분 밖에 뛰지 못했던 후지모토 가냐는 시즌 개막전에 결장했다. 그 자리를 백승호가 대체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 감독은 "백승호를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 훈련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그 포지션에 선수가 부족했다. 백승호는 그런 면에서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선수다.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월드컵 진출 이후 첫 경기 출전이었고, 이제 컨디션을 계속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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