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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클럽 거절, 韓 대표팀 원한다'…"이강인 내 아들!" 외쳤던 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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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했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번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멕시코 매체 메디오티엠포는 31일(한국시간) "하비에르 아기레가 티그레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티그레스는 귀도 피사로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아기레와 접촉했으나 아기레는 대표팀을 지휘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리그 리가MX 명문인 티그레스는 시즌 도중 갑작스럽게 감독 자리가 비면서 경험 많은 지도자를 찾았다.

멕시코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아기레를 최우선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기레는 멕시코 리그에서 감독직을 이어가는 걸 원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기레는 티그레스의 관심에는 감사를 표했지만 클럽 감독으로 복귀하기보다 다시 국가대표팀을 맡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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