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쿼 투수도 성공할 수 있다...키움 유토, 단연 가성비 1등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5 조회
- 목록
본문
키움 히어로즈가 상승세를 탈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 바로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가나쿠보 유토(27)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상승세를 탈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 바로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가나쿠보 유토(27)다.
키움은 한화 이글스와의 후반기 첫 4연전(16~19일)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9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1.0로 줄이며 6월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탈꼴찌에 다가섰다.
7월 초 합류한 맷 데이비슨과 기존 케스턴 히우라, 두 외국인 타자가 공격을 이끌었다. 더불어 불펜진이 '지키는 야구'를 실현했다.
유토는 17일 2차전에서 9회 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7-6 승리를 지켜냈다. 18일 3차전에서는 4-2로 앞선 8회 등판해 역시 1이닝을 지웠다. 3연투에 나선 19일 4차전에서는 9-9 동점이었던 연장 11회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하며 키움의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키움은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의 수혜를 본 팀이다. 대체로 일본 선수가 입성했는데,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 팀이 대부분이다. 이미 짐을 싼 선수도 있다. 반면 키움은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유토를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
올 시즌 첫 상승세였던 4월 마지막 10경기(7승 3패)에서 유토를 마무리 투수로 기용한 게 통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역시 유토를 '필승 카드'로 쓴 덕분이다.
유토는 150㎞/h 대 초반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구사한다. 상대적으로 스트라이크 판정이 많은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상단을 공략할 수 있을 만큼 제구력도 갖춘 투수다. 향후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기준을 제시했을 정도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