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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마지막 경기가 아니었다?...'39살' 메시 '월드컵 끝으로 떠나겠다는 말 한 적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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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아직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벗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39세 나이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메시는 월드컵 무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는 아닐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시의 여섯 번째 월드컵은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 메시는 8경기 8골 4도움으로 아르헨티나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월드컵 우승을 노려봤지만, 마지막에 좌절했다. 연장전을 거듭 치러 체력이 부족했는지, 스페인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다. 스코어는 0-0이었지만, 기록은 스페인의 압도적 우세를 말하고 있었다. 스페인은 점유율 65%를 가져갔고, 슈팅을 20회 시도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연장전에 이를 때까지 슈팅이 없었다.

이것으로 메시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할지 관심이 쏠렸는데, 아직까지 어떤 공식 입장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다만 아르헨티나 언론은 메시가 아직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TyC 스포츠'는 "모두가 이번 월드컵을 그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는 이미 결정을 내린 채 대회에 임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 대회를 끝으로 떠나겠다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따라서 이번이 그의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은 낮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합리적인 시나리오는 메시의 작별 인사가 바로 아르헨티나 관중들 앞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수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은 사실이며 확답을 내리기엔 너무 이르지만, 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 경기를 치를 예정"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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