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다 작은 '꼬마 볼보이' 등장에 부천이 들썩...팬들 사로잡은 서울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8 조회
- 목록
본문
[사진] 부천FC1995 공식 유튜브 채널
[OSEN=부천, 정승우 기자] 부천종합운동장에는 뜻밖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공보다도 작아 보이는 '꼬마 볼보이'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쏟아졌다.
부천FC1995는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를 부천자생한방병원 브랜드데이로 진행했다.
이날 부천은 기존 U-15 선수들로 구성된 볼보이 외에 특별한 참가자들을 추가로 운영했다.
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아빠와 함께하는 볼보이' 프로그램이었다. 세 가족이 참여했고 어린 자녀들이 아버지와 함께 경기 운영을 도왔다.
유독 어린 아이들로 구성됐기에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 곁에 선 모습부터 관중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이가 작은 발걸음으로 움직일 때마다 주변에서는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경기 전 긴장감이 감돌던 그라운드는 잠시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단순히 귀여운 장면만 만든 것은 아니었다.
[사진] 부천FC1995 공식 유튜브 채널
어린 팬이 경기 운영에 직접 참여하면서 선수와 관중, 지역 연고 구단 사이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중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서울 원정팬 쪽으로 튄 공을 주우러 달려가는 상황에서는 서울 팬들이 환호를 내지르고 손뼉을 치는 등 훈훈한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부천 관계자는 "홈경기를 메인 스폰서인 부천자생한방병원의 브랜드데이로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볼보이'를 모집했고 기존 볼보이 외에 세 가족이 함께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