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FA 월드컵 4강 탈락에도 투헬 지지, BBC “유로2028 이끌 것”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투헬 감독을 내보낼 의사가 없다.
잉글랜드는 7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이후 지나치게 수비적인 교체를 이어가다 아르헨티나에 주도권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다.
이로 인해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적 판단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투헬 감독은 "상대가 헤더를 따내고 계속 크로스를 했다. 그래서 안쪽 간격을 줄이고 공중볼을 강화하기 위해 백5로 바꿨다"고 설명했지만,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4강 탈락이 실패라고 볼 수는 없지만, 투헬 감독이 단기 토너먼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물음표가 따르게 된 것은 사실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 8강전 승리 이후에도 팀 경기력을 거세게 비판하는 인터뷰로 여론을 악화시키기도 했다. 전술적인 판단과 매니지먼트에서 모두 비판을 자초했다.
그럼에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투헬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갈 거로 보인다. 영국 'BBC'는 "투헬 코치가 FA의 지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로 2028가지 팀을 이끌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2월에 2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유로 2028까지 계약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유로 2028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공동 개최하는 만큼, 투헬 감독은 안방 대회에서 잉글랜드의 메이저 대회 무관 흑역사를 깨야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방에서 열리는 유로까지 맺은 계약을 이어갈 것이다"며 "지금은 그렇게 멀리 바라보기가 힘들지만, 일단 그럴 계획이다"고 말했다.(사진=토마스 투헬 감독)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