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코리아컵 2라운드 15일 킥오프… K2 전남-아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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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축구협회
이번 2라운드에는 1라운드를 통과한 K3·K4리그 15개 팀과 이번 라운드부터 합류하는 K리그2 17개 팀 등 총 32개 팀이 3라운드 진출 티켓을 다툰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매치업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전남 드래곤즈와 충남 아산FC의 대결이다. 2라운드 대진 중 유일한 K리그2 팀 간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상황은 대조적이다.
출처:전남드래곤즈
원정길에 나서는 충남아산은 리그 7위(승점 24)로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홈 팀 전남은 리그 16위(승점 9)까지 처져 있다. 특히 전남은 최근 리그 1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전남과 기세를 이어가려는 충남아산 중 어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하부리그 팀들의 '자이언트 킬링'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가장 위협적인 도전자로는 K3리그 선두를 달리는 시흥 시민축구단이 꼽힌다. 전남 출신 이승희 감독이 이끄는 시흥은 올해 K3리그에서 1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주도하는 축구를 구사하는 시흥은 대구FC를 상대로 이변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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