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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탈락하자마자 ‘HERE WE GO’ 임박 떴다…지단, ‘뢰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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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이종관]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뢰블레 군단’으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지단 감독이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프랑스 국적의 지단은 선수와 지도자 커리어 모두에서 세계 최정상에 오른 인물이다. 지난 2016년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지단 감독은 2016-17, 2019-20시즌 라리가 정상에 올랐으며, 특히 2015-16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화려한 성과 뒤에 찾아온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2020-21시즌 도중 지단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과의 불화 끝에 자진 사임했다. 팀을 떠날 당시 곧바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예상을 깨고 오랜 기간 무직 상태를 유지하며 야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검증된 명장인 만큼 그동안 수많은 빅클럽과 국가대표팀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특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종료 이후에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뒤를 이어 프랑스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협회가 월드컵 준우승 성과를 거둔 데샹 감독과의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지단 감독의 대표팀 부임은 실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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