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만에 알 깨고 나온 김주형, 디오픈도 휩쓸까…김시우·임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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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김주형과 김시우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오픈)에 출격한다.
디오픈은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다. 올해로 154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다.
바다와 인접한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디오픈은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지형 특성을 보인다. 날씨의 영향도 크다.
디오픈에서 우승하면 60세까지 출전이 보장된다. 2031년까지 다른 3개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오픈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 김주형
올 시즌 좋은 흐름을 탄 김주형과 김시우가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김주형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완성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긴 슬럼프에 빠졌지만 3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24세의 나이에 PGA 투어 통산 4승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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