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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이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대구 LG 트윈스전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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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이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대구 LG 트윈스전 승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이형석 기자


'전반기 1위'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36)이 개인 첫 '세이브 1위'를 노린다. 

김재윤은 지난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LG 트윈스전 9회 초 등판해 6-5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1사 만루에서 천성호를 병살타로 유도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전반기 4승 3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김재윤이 지난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대구 LG전에서 시즌 최다 37구를 투구한 끝에 팀 승리를 지킨 뒤 포수 장승현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삼성 제공

김재윤이 지난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대구 LG전에서 시즌 최다 37구를 투구한 끝에 팀 승리를 지킨 뒤 포수 장승현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삼성 제공


'마이너리그 유턴파' 김재윤은 포수 출신으로 2015년 KT 위즈 입단 후 투수로 전향했다. 이듬해부터 마무리로 뛴 그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세이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통산 세이브는 215개. 역대 5번째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렸지만, 구원왕에 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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