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믿음 속 ‘선전중’ 이현중, 당장 ‘3점슛’ 중요하지만…진짜는 ‘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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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이현중이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캘리포니아 클래식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계속 던져도 된다.”
한국 남자농구 ‘슈퍼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세 번째 서머리그 참가다. 앞서 두 번과 다르다. 샌안토니오가 원해서 계약했다. 사령탑 믿음 속에 선전하고 있다. 더 좋아져야 하는 것도 명확하다. 결국 ‘수비’다.
현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2026 NBA 서머리그가 열리고 있다. 이현중도 샌안토니오 소속으로 출전 중이다. 세 경기 나서 평균 12분30초 정도 소화했다. 5.0점 2.0리바운드 0.3어시스트 0.7스틸 기록 중이다.
앞서 캘리포니아 클래식도 열렸다. 4개 팀이 출전하는 ‘미니 서머리그’다. 여기서는 평균 17분 정도 소화하면서 7.7점 4.0리바운드 2.0어시스트 0.3스틸 올렸다.
샌안토니오 이현중이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캘리포니아 클래식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AFP연합뉴스
열심히 뛴다. 부지런하다. 코트 곳곳에서 보인다. 슛 타이밍도 괜찮고, 자리를 잡는 감각도 빼어나다. 직전 경기인 밀워키전에서는 12점 올리기도 했다. 3점 라인 밖에 서 있다가 안으로 기습적으로 파고들어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는 움직임이 좋았다.
아직 주특기를 오롯이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3점슛이다. 서머리그 세 경기에서 3점슛 평균 4.0개 던졌다. 성공은 0.3개다. 성공률 8.3%가 전부다. 아쉽다.
캘리포니아 클래식에서는 평균 4.7개 던졌고, 1.0개 성공이다. 성공률 21.4%다. 이쪽도 높은 수치가 아니다. 서머리그에서는 더 낮다. 조금더 어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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