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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덩크슛’ 김민규의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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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김민규가 어린이들을 위해 덩크슛을 꽂았다.

한국가스공사의 김민규와 양재혁은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L 찾아가는 농구교실 행사에 참여했다.

전날에 이어 12일에도 20명의 어린이, 20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들에게는 선수들이 뛰는 프로농구 체육관 코트에서 드리블을 치고 슛을 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농구가 좋아서 이 자리에 모인 어린이들을 위해 김민규는 덩크슛까지 시도했다. 프로선수들이 오프시즌 행사에 덩크슛을 하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김민규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과감하게 날아올랐다. 레이업슛 시범에 나선 그는 한 번의 레이업 슛을 성공시킨 뒤 다음 시도에서 가볍게 뛰어올라 림에 덩크슛을 꽂았다.

김민규는 덩크슛을 가장 잘하는 국내선수 중 한명이다. 2025-2026시즌에도 5개의 덩크슛을 성공시킨 바 있다. 그가 대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요소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덩크슛을 보고싶어하는 아이들의 요청에 시원하게 리버스 덩크슛에 1인 앨리웁까지 선보였다. 눈앞에서 덩크슛을 본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평소 가스공사 선수들 사이에서도 ‘끼가 많다’는 얘길 듣는 김민규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하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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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는 “즐겁게 아이들과 함께 농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오늘이 좋은 추억이었기를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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