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첫 결선’ 동국대 우성희, “다가올 6강, 더 뭉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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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에서는 더 뭉쳐야 한다”
동국대는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에서 B조에 속했다. 그러나 동국대는 시작을 잘하지 못했다. 경희대와 중앙대에 연달아 완패했다. 마지막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했다.
동국대의 남은 상대는 상명대와 한양대. 동국대가 할 만한 상대였다. 그래서 동국대 선수들도 남은 두 경기에 사력을 다했다.
동국대는 먼저 상명대를 82-80으로 이겼다. 경기 종료 30.5초 전에야 역전했지만, 동국대는 귀중한 첫 승을 기록했다. ‘결선 진출’에 희망을 품었다.
그리고 지난 11일. 동국대는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한양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했다. 동국대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우성희(200cm, C)가 어느 때보다 다부지게 했다. 1쿼터부터 그랬다. 1쿼터에만 8점(2점 : 4/4) 4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스틸. 덕분에, 동국대도 29-15로 기선을 제압했다.
우성희는 2쿼터와 3쿼터에도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3쿼터까지 16점 9리바운드(공격 2) 4어시스트 1스틸. 동국대와 한양대의 간격을 ‘14(58-44)’로 유지시켰다.
우성희는 4쿼터에도 힘을 냈다. 3점까지 성공. 이로 인해, 동국대는 승기를 잡았다. 80-58로 한양대전을 종료했다. 그 결과, 2017년 이후 9년 만에 결선 토너먼트로 향했다. MBC배가 상주에서 개최된 이후, 동국대는 처음으로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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