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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이스와 중심타자' 삼성 김백산·함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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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백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삼성이 미래를 함께 밝힐 두 유망주를 확인했다. 미래의 에이스와 중심타자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다.

김백산과 함수호는 7월 10일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해 나란히 맹활약했다. 김백산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함수호는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한 것이다. 특히 함수호는 2회말 결승 솔로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퓨처스 올스타 MVP까지 수상했다.

두 선수의 발자취는 남다르다. 2025년 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백산은 지난 7월 2일 창원 NC전에서 깜짝 선발로 데뷔해 5.2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는 박준영에 이어 육성선수 출신 데뷔전 첫 승의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함수호는 2025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33순위로 지명된 뒤 일찌감치 미래의 중심타자로 주목받아 왔다.

함수호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함수호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특히 함수호에게는 기대가 크다. 좌익수 주전인 구자욱이 26시즌 기준 만 33세이며 27시즌 이후 비FA 다년 계약이 끝나는 만큼 그가 후계자로 꼽히는 것이다.

시선은 미래로 향한다. 구자욱의 에이징커브가 우려되고 에이스 원태인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그런 만큼 상위권 도약과 함께 두 미래 자원을 확보한 올 시즌은 삼성에 의미 있는 시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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