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모드' MLB 타율 1위 로페스 멀티 히트·디아스는 4안타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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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타율 1위에 올라있는 오토 로페스(마이애미)가 9일(한국시각) 열린 시애틀과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쳤다./게티이지미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트가 주춤한 사이 메이저리그(MLB) 전체 타율 1위에 올라있는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와 그 뒤를 쫓고 있는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레이스)는 힘을 냈다.
로페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유격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2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시즌 타율은 0.345(365타수 126안타)이 됐고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로페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네 번째 타석에선 초구에 배트를 돌렸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마이애미는 시애틀에 2-0으로 이겼다.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51승 4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조 3위를 지키며 2위 필라델리파 필리스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시애틀은 2연패를 당하면서 47승 46패가 되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2위는 지켰으나 승률 5할 유지에 비상등이 켜졌다.
MLB 탬파베이 소속 얀디 디이스는 9일(한국시각)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디아스는 4안타 맹타를 선보였다. 같은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나와 4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7(327타수 107안타)로 올라갔고 로페스에 이어 타율 2위를 지켰다. 디아스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치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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