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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하고 '막춤'추며 '연설' 듣고···이것이 '월드컵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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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오른쪽 두 번째), 데클런 라이스(오른쪽 세 번째) 등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팬들과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함께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P 연합뉴스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오른쪽 두 번째), 데클런 라이스(오른쪽 세 번째) 등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팬들과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함께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P 연합뉴스

"You're my wonderwall~(넌 나를 지켜주는 존재야)"

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대표곡 'Wonderwall(원더월)'이 울러퍼졌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관중석의 팬들은 하나가 되어 이 노래를 '떼창'했다. 경기가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선수와 관중이 하나되거나, 감독과 선수가 '원팀'을 외치는 '월드컵 낭만'이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잉글랜드는 이날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한 명의 퇴장에도 골문을 잘 지켜 3-2로 승리했다. 2018 러시아 대회부터 3회 연속 8강 진출을 이뤄냈고, 1966 자국 대회 이후 6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을 이어갔다. 승리의 순간 선수들은 일제히 일렬횡대로 관중석의 잉글랜드 팬들에게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하더니, 이번엔 아예 광고판 밖으로 나가 '원더월' 떼창에 합류했다.

앤서니 고든 등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EPA 연합뉴스

앤서니 고든 등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EPA 연합뉴스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EPA 연합뉴스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EPA 연합뉴스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FP 연합뉴스

잉글랜드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 후 8강행이 확정되자, 관중석으로 달려가 오아시스의 대표곡 '원더월'을 '떼창'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FP 연합뉴스

원래 이 경기장의 명칭은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1966년 개장해 멕시코 축구의 성지와도 같은 경기장에서 수적 열세, 고지대, 원정을 모두 극복하고 멕시코를 주저 앉혔으니, 그 의미가 컸다. 잉글랜드 기쁨의 중심에는 조별리그부터 함께 한 '원더월' 떼창이 존재했다. 주장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은 멕시코전을 끝내고 BBC와 인터뷰에 나서며 "'원더월'을 부르다가 목이 쉬었다"며 "정신 없는 경기였다. 우린 어떻게든 해내야 했다. 근데 계속 노래만 불러서 제대로 말도 못 하겠다"고 떼창 후유증을 겪었다.

제시 마치 캐나다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불러 모아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연설을 하고 있다. 잉글우드=AP 연합뉴스

제시 마치 캐나다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불러 모아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연설을 하고 있다. 잉글우드=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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