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느낌 난다”→“한국에 몇 없는 투수” 감독들 왜 하나같이 극찬 쏟아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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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1,2루에서 두산 최민석이 롯데 노진혁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6.06.30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감독대행에 이어 신임 감독까지 이 선수의 투구에 홀딱 반했다. 이제 프로 2년차를 맞은 스무살 투수는 어떻게 류현진, 아담 올러 등 프로야구 정상급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5선발로 출발해 에이스로 올라선 최민석의 강점과 매력을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석은 서울고를 나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라운드 16순위 지명된 2년차 우완 영건. 상위 지명에도 신인드래프트 행사장에 초대받지 못해 집에서 이를 시청한 그는 급하게 두산 구단의 연락을 받고 행사장에 도착해 1라운드 지명된 내야수 박준순과 극적으로 기념사진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최민석은 지난해 전반기 8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63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배 최원준을 제치고 선발진에 첫 입성했다. 그리고 후반기 9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5.02로 기세를 이으며 향후 베어스 선발진을 이끌 재목으로 인정받았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최민석의 투구를 보고 “롯데 레전드 손민한의 느낌이 난다”는 극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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