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보이콧' 때문에 손흥민 제외?…'문체부 특별감사 청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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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불거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인터뷰 보이콧' 논란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축구협회 특별감사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오늘(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문체부 감사관 감사담당관실에 이 같은 내용의 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청구인은 "손흥민 선수를 겨냥한 병역 특례 조롱성 발언 논란 이후 대한축구협회의 대응, 선수단 내부 의사결정과 감독단·협회의 중재 여부, 인터뷰 보이콧이 경기 준비와 선수 기용에 미친 영향 등을 폭넓게 확인해 달라"며 민원 신청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청구인은 또 "문체부가 이미 밝힌 특별감사 범위에 이번 인터뷰 보이콧 논란과 그에 수반된 선수단 내부 갈등, 미디어 대응 혼선, 자료 보존 및 제출 문제까지 포함해 폭넓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특별감사 요구는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축구대표팀 불협화음' 관련 제보 받았다는 내용을 지난 1일 중앙일보에 공개하면서 촉발됐습니다.
논란은 월드컵 개막 전 대표팀 훈련장에서 일부 취재진이 손흥민의 병역 특례를 폄하하는 발언이 온라인에 확산된 이후, 손흥민이 체코전 직후 국내 취재진 인터뷰에 응하지 않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과 이재성은 인터뷰를 계속 보이콧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다른 선수들은 월드컵에서 오랫동안 인터뷰를 하지 않는데 반발하며 균열이 생겼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멕시코전 이후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 재개를 지시했는지 여부를 두고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진술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 의원은 이러한 대표팀 내분설과 관련해 "손흥민과 이재성이 남아공전에서 제외된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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