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팬과 함께 하는 남녀 선수단 통합 오픈 트레이닝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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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28일 수원종합운동장서 개최한 남녀 선수단 통합 오픈 트레이닝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드컵 휴식기를 활용해 팬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수원FC·수원FC위민 선수단과 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 후 수원FC 박건하 감독과 주장 한찬희,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과 주장 지소연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이어 현장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수원FC 팬 20명·수원FC위민 팬 16명은 그라운드서 각각 선수들과 짝을 이뤄 워밍업과 선수단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일부 선수들은 관중석을 찾아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 골대 맞추기 대결·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고 팬들은 기념사진 촬영과 하이파이브 행사로 마무리하며 선수단과 후반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8일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수원FC 남녀 선수단 통합 오픈 트레이닝 데이서 선수단과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원FC
박건하 감독은 "남녀팀이 함께 하는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아는데 수원FC위민과 함께 할 기회가 많지 않아 구단서 아주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선수단과 팬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 된 것 같아 의미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 훈련하고 소통했던 만큼 선수단에도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고성 전지훈련서 수비 등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선수단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반기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가윤 수원FC 서포터스 '포트리스' 부회장은 "오픈 트레이닝 데이는 팬들이 이전부터 많이 기대해왔던 행사다"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평소 어떤 훈련을 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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