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이 후보라' MVP급 활약 류현진,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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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류현진이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6.14/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 류현진을 볼 수 있구나.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이번 올스타전은 내달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잠실구장이 올시즌을 마친 후 철거되기에,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드림 올스타, 나눔 올스타 양팀의 베스트12는 이미 지난 24일 발표됐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 의해 선발 출전 선수들이 결정됐다.
하지만 기회가 없는 게 아니다. 감독 추천 선수 제도가 있다.
눈길을 끈 건 한화 이글스 '괴물' 류현진. 한화는 올스타 베스트12 후보를 낼 때 전반기 활약이 좋았던 왕옌청을 지목했다. 하지만 왕옌청이 주춤하는 사이 류현진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판도가 뒤바뀌었다. 류현진은 올시즌 15경기 8승2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중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류현진의 모습을 보시는 게 맞는 것 같다"며 감독 추천 선수로 강력하게 추천할 것임을 알렸다. 그리고 류현진은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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