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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유력!' 유리몸 포르징기스, 골든스테이트와 동행 이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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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포르징기스를 다음 시즌에도 골든스테이트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기자 '브렛 시겔'은 27일(한국시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FA인 포르징기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고, 그 규모는 샐러리캡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저렴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로 이적했다. 빅맨이 필요한 애틀랜타에 매우 적합한 조각으로 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또 발목을 잡았다. NBA에서 손꼽히는 유리몸인 포르징기스는 애틀랜타에서 반 시즌 동안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애틀랜타는 포르징기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고, 다급했던 골든스테이트가 낚아챘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나단 쿠밍가를 처리해야 했고, 전력 보강도 필요했다. 즉, 건강만 하면 뛰어난 선수인 포르징기스를 쿠밍가로 영입하는 도박을 감행했다. 야심 찬 도박은 냉정히 실패였다. 포르징기스는 골든스테이트에서도 15경기 출전에 그치며 유리몸 기질을 뽐냈다.

그런데도 포르징기스를 향한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여론은 나뉘었다. 평균 16.1점 5.3리바운드로 경기에 나오면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과 호흡이 좋았다. 따라서 오프시즌부터 호흡을 맞춘다면 기대가 되지 않을 수가 없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몇 년간 빅맨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케본 루니라는 든든한 선수가 있었으나, 루니는 평균 두 자릿수도 어려운 선수였다. 반면 포르징기스는 올스타급 기량의 선수다. 건강만 하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포르징기스 잔류를 원하는 팬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재계약이 현실이 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다음 시즌 성적은 포르징기스의 건강에 달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과연 다음 시즌 포르징기스의 건강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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