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비극, 멕시코는 희극…8만7000명 앞에서 체코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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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AP
▲ 멕시코가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체코에 3-0 완승을 거두고 32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리빙 레전드' 기예르모 오초아까지 교체로 피치를 밟아 완벽한 축제 분위기를 일궜다. ⓒ 연합뉴스 / AFP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멕시코가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체코에 3-0 완승을 거두고 32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FIFA 랭킹 14위 멕시코는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골 잔치'로 체코(40위)를 3-0으로 일축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3전 전승, 승점 9를 쌓고 조 1위로 토너먼트 전장에 안착했다.
체코는 1무 2패(승점 1), A조 최하위로 20년 만에 복귀한 월드컵 여정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는 3-4-2-1 대형을 가동했다.
파트리크 시크(바이어 레버쿠젠) 대신 아담 흘로제크(호펜하임)가 최전방 중책을 맡았다.
파벨 슐츠(올랭피크 리옹)-데니스 비신스키(빅토리아 플젠)가 한 칸 아래서 화력을 지원했다.
다비드 도우데라(슬라비아 프라하)-블라디미르 초우팔(호펜하임)이 좌우 윙백으로 3선의 루카시 체르브(빅토리아 플젠)-미할 사딜레크(슬라비아 프라하)와 포백을 보호했다.
토마시 홀레시(슬라비아 프라하)-로빈 흐라냐치(호펜하임)-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가 백3로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아인트호번)와 최후방을 지켰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지휘하는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훌리안 퀴뇨네스(알 카디시야)-기예르모 마르티네스(푸마스 UNAM)-로베트로 알바라도(과달라하라)가 전방 스리톱으로 체코 골문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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